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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휴대용 쿨러백인 FP-240 본문

Analysis

스노우피크 휴대용 쿨러백인 FP-240

DATAUNION 2025. 8. 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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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FP-240(시스템쿨러62)은 휴대용 쿨러백으로, 폴리에스테르 양면 TPU 라미네이트, 나일론, EVA 폼, PU 폼, 알루미늄 증착 에어시트 등의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크기는 520×420×430(h) mm이고, 중량은 3.4kg입니다. 2L 페트병 약 16개 또는 350ml 페트병 약 50개 수납이 가능하며, 무거운 경우 2인 이상이 함께 드는 것이 좋습니다.

FP-240과 타사 쿨러백 제품들의 주요 특징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방수 및 밀폐성:

  • 스노우피크 FP-240: 본 제품은 방수 구조가 아니며, 지퍼 부위에서 누수되거나 침수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음료가 묻으면 이염될 수 있으니 오염 시 빠르게 닦고 건조시켜야 합니다.
  • RTIC 소프트 팩: 지퍼가 뒤집으면 샐 수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껍데기 재질이 얇은 종이처럼 떨어지면서 약간의 물샘이 있었고, 지퍼가 망가진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 YETI Hopper Two 30: 방수/누수 방지 하이드로룩 지퍼가 특징이었으나, 현재는 자석형으로 변경되어 판매 중입니다.
  • Otterbox Trooper LT 30: 방수/충격 케이스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내구성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Pelican SC48 소프트 쿨러: 지퍼 부분이 누수나 방수가 가능하다고 언급됩니다.
  • 밤켈 소프트 쿨러 (25L): 840D TPU 최고급 라미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비가 와도 젖을 걱정이 없으며, 지퍼 마감이 견고하여 냉기가 빠져나올 틈이 없습니다. 내부도 튼튼한 비닐 소재로 방수력이 뛰어나며, 1년 이상 사용해도 물이 새거나 내부 폼으로 스며드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 락셀 소프트 쿨러 40L: 상판과 본체의 연결 부위에 냉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실링 지퍼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겉면이 방수 소재가 아닌 면 소재이기 때문에 결로나 빗물 등 물기에 약하며,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 아이두젠 모빌리티 쿨러백: 이중 밀폐형 지퍼 덕분에 보냉 성능이 뛰어나지만, 하드 쿨러처럼 완전한 밀폐는 어려워 냄새가 새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카즈미 스카디 소프트 쿨러: 방수 기능이 있어 음료나 물이 새지 않는다고 합니다.
  • 일반적인 쿨러백: TPU나 PVC 소재는 방수 기능이 뛰어나 방수 제품에 많이 사용되며, 방수 지퍼는 물이 가방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쿨러백을 사용할 때는 직사광선이나 뜨거운 차 안에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단열 효과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단열 성능 및 보냉력:

  • 스노우피크 FP-240: FP-218(시스템쿨러이너19)을 FP-240 내부에 넣어 "쿨러 인 쿨러"로 사용하면 보냉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보관하는 내용물을 최대한 차갑거나 얼린 상태로 넣고, 보냉제 전용 포켓에 시판 보냉제를 함께 넣으면 효과적입니다. 찬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므로 보냉제나 얼음을 보관하려는 물건의 가장 위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퍼를 여닫는 횟수를 줄이면 보냉력이 더 오래 유지됩니다.
  • RTIC 소프트 팩: 하루 놀러 가는 데는 충분히 쓸 만하며, 경기 끝나고도 맥주가 시원했다고 합니다.
  • YETI Hopper Two 30: 1.5인치 두께의 단열재가 있으며, 얼음 보관 용도로 훌륭하다고 평가됩니다. 실험 결과 75시간 동안 보냉력을 유지했지만, 이는 입구가 작았던 리뉴얼 전 제품 기준이며, 입구가 커진 제품은 보냉 효과가 현저히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Otterbox Trooper LT 30: 실험 결과 74시간 동안 보냉력을 유지했습니다.
  • Pelican SC48 소프트 쿨러: 실험 결과 72시간 동안 보냉력을 유지했습니다.
  • 테드 클럽백 투엑스라지 (33L):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15시간 정도 보냉이 유지되는 성능을 보였으며, 다음날 아침에도 냉기가 남아있었습니다. 1박 캠핑에 아주 만족스러운 성능이라고 평가되었습니다.
  • 밤켈 소프트 쿨러 (25L): 두께감이 엄청나고 (벽 2.5cm, 상판 3cm) 두꺼운 소재로 만들어져 다른 소프트 쿨러보다 보냉력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기온이 24~30도에 달하는 날에도 밤새 얼음이 절반 정도 남아있었으며, 한여름에도 보냉력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 락셀 소프트 쿨러 40L: 바닥과 옆면 4개 면에 모두 25mm 두께의 내장재가, 냉기 손실이 가장 많은 상판에는 50mm 두께의 내장재가 들어있습니다. 실제 캠핑 테스트에서 약 30도의 기온에 24시간 후에도 얼음이 남아있고 찬 기운이 많았으며, 1박 캠핑에 적합하고 다른 계절에는 2박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 아이두젠 모빌리티 쿨러백: 커버의 두꺼운 폼과 이중 밀폐형 지퍼 덕분에 보냉 성능이 뛰어나 장시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카즈미 스카디 소프트 쿨러: 에어 락 시스템과 두꺼운 내장재를 통해 최대 37시간까지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DOD 소프트 쿠라오 쿨러백: 두꺼운 단열재 덕분에 보냉력이 높습니다.
  • 일반적인 쿨러: 보냉재의 단열효과 덕분에 음식물을 차게 보존하며, 보냉재 두께와 밀폐방식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큽니다. 고급 제품은 뚜껑에 고무나 우레탄 밀봉재를 둘러 공기 유통을 원천 봉쇄하여 며칠씩 얼음이 유지되기도 합니다.

3. 휴대성 및 용량:

  • 스노우피크 FP-240 (520×420×430(h) mm, 3.4kg, 16~50개 페트병): 무게가 무거운 경우 2인 이상이 함께 들어야 합니다.
  • RTIC 소프트 팩: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YETI Hopper Two 30 (30L, 약 446,400원): 삼각 모양으로 백팩보다는 크로스백 느낌이라 옆으로 메야 해서 불편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공간의 여유가 모자라다는 평도 있습니다.
  • Otterbox Trooper LT 30 (30L, 약 335,000원): 와이드한 입구로 물건을 넣고 빼기 수월하며 휴대성이 좋습니다. 백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이 가장 우수합니다.
  • Pelican SC48 소프트 쿨러 (47.32L, 약 391,000원): 옆으로 메는 디자인이며, 네모난 모양이라 기울어짐을 감안해야 합니다. 한 손 캐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넓은 입구 부분이 사용에 가장 유리하며, 물건 보관이 편리합니다.
  • 밤켈 소프트 쿨러 (25L, 2.9kg, 약 180,000원): 소프트 쿨러치고는 살짝 무게감이 있지만, 탈부착 가능한 폭신한 어깨끈이 있어 이동이 가능합니다.
  • 락셀 소프트 쿨러 40L (내부 용량 30L, 1.5kg, 57,800원): 가벼워서 음식을 가득 채워 넣더라도 여성 혼자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양쪽 끈을 벨크로로 고정하여 한 손으로 들거나, 측면 고무 그립으로 두 손으로 들거나, 어깨끈을 이용하여 멜 수 있는 세 가지 타입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2L 생수병을 세워서 보관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아이두젠 모빌리티 쿨러백 (44L): 대용량 수납 공간과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합니다. 어깨끈이 별도로 제공되지 않아 이동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소프트 쿨러의 일반적인 특징: 가벼운 무게와 작은 부피, 어깨끈이 있어 휴대 및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드 쿨러에 비해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내구성 및 관리:

  • 스노우피크 FP-240: 부드러운 소재로 변형될 수 있어 뚜껑 위에 물건을 올려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날카로운 물건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보관해야 곰팡이나 냄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RTIC 소프트 팩: 산 지 6개월쯤 지나면서 껍데기 재질이 망가지고 1년쯤 되니 지퍼가 떨어져 나가는 등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습니다.
  • YETI Hopper Two 30: YETI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 3년간 열심히 사용해도 색깔이 바랜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강력한 커버가 특징입니다.
  • Otterbox Trooper LT 30: 방수/충격 케이스 제작 회사 제품답게 내구성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고 닫는 부분의 링이 마모될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Pelican SC48 소프트 쿨러: 이중 코팅으로 레이어링 되어있어 내구성이 좋습니다.
  • 밤켈 소프트 쿨러: 840D TPU 최고급 라미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1년 넘게 사용해도 외부, 내부가 깔끔할 정도로 탄탄합니다.
  • 락셀 소프트 쿨러 40L: 내장재가 각 면마다 통으로 들어있어 내용물이 없어도 흐물거리지 않고 각이 잘 유지됩니다. 내부 소재를 완전히 밖으로 꺼내 물기를 말릴 수 있어 냄새 걱정이 없습니다. 바닥에 고무 패드가 있지만 천 특성상 처짐이 있어 별도의 스탠드 사용이 권장됩니다.
  • 일반적인 쿨러백: 오래 사용하고 성능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습한 상태로 보관하면 세균 번식, 냄새,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FP-240의 가격 정보는 제공된 출처에 없으므로 직접적인 가격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타사 제품 중에는 1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테드 클럽백 투엑스라지)부터 4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YETI Hopper Two 30)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스노우피크 FP-240은 FP-218과의 "쿨러 인 쿨러" 시스템으로 보냉력 향상을 꾀하며, 편리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지만 방수 기능이 없다는 점은 다른 고성능 소프트 쿨러들과의 차이점입니다. 많은 소프트 쿨러들이 TPU나 PVC와 같은 방수 소재와 방수 지퍼를 사용하여 밀폐성과 보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FP-240은 재질 설명에 TPU 라미네이트가 포함되어 있으나, 방수 구조는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SA1SoTljP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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